SF 영화의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작품 둘을 꼽으라

하나는 에이리언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블레이

너이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리들리 스콧의 작

으로 그는  이 두 작품을 통해 암울한 미래 사회의 모

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 소개할 블레이드 러너는 미

사회를 배경으로 한 형사 액션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생명에 관한 철학적인 메세지까지  내포한 심오한

이라 할 수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는 해가

치지 않는 암흑의 세상으로 변하고 해결책으로  인류

복제인간들대량 생산해 우주 식민지 개척에 나서

된다.. 그러나 이들 중 몇몇이 반란을 일으키고 지구

숨어들자 이들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형사. 블레이

러너라고 불리는 데커드를 내세워 인간들 사이에

어있는 복제인간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영화 속 복제인간들은 인간들과 거의  유사하며 인간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색출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들에겐 인간들과 달리 어린 시절의 기억

이 없다. 극중 자신이 리플리컨트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레이첼은 데커드를  찾아와 생생하게 기억하는 자

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지만 이것 역시 모든 리플리컨

트에게 주입되는 조작된 기억이었다.. 리플리컨트의 창

조자인 타이렐 회장 조카딸의 기억이었던 것. 원작자인

필립 K. 딕은 SF 소설의 대가로 이런 기억과 연관된

품들을 여러 편 내놓았다... 사라진 기억을 소재로 했던

토탈리콜이나 페이첵 역시  그의 원작을 영화화한 것이

다... 리플리컨트들은 인간에 비해 힘이나 지능 역시 월

등히 높기 때문에 이들이 완벽한 인간에 가까워지는 시

점인 4년에 맞춰 수명이 다하게  프로그래밍을  해놓았

다.. 수명이 거의 얼마 안 남은 리플리컨트 로이는 수명

연장을 위해 지구에 잠입하게 된다... 영화는 인간과 리

플리컨트 간의 갈등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는 생명복제 논란을 이미 영화 속에서 예견하고 있었다.

극 중 데커드는 인간들 틈에 숨어있는 리플리컨트를 색

출해 이들을 제거하지만 심한 죄의식에 시달린다. 더

나 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리플리컨트 레이첼과 사

랑에 빠지면서 깊은 혼란에 빠지며... 그가 자주 꿈꾸는

유니콘 환상을 레이첼도 공유하고 있었다는  결말을 통

해 데커트 자신도 리플리컨트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이 영화를 빛낸 일등 공신은   극 중 리플리컨트 로이를

연기한 루트거 하우어이다. 그는 영화 속에서 인간들보

다 더 인간미가 넘치는  리플리컨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로이는 동료 프리스를 죽인 데커트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수명이 다 꺼져가는 순간!!!! 로이는 복수대신 용

서를 선택하고 최후를 맞는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

황에서 누구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로이는 위기에 처한 데커드를 구한 것이다... 비를 맞으

며 데커드에게 시적인 말을 남기고 죽어가는 라스트 씬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일 것이다. 이외에도 3미터의

거대한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웅장한 미래 도시의 모습

과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O.S.T 역시 칭

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성공하

지 못했으며 혹평을 면치 못한 작품이지만 시간이 흐르

면서 재평가된 특이한 케이스이다. 진정한 걸작이란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아닐까싶다.

 

 

 

 

서기 2019년!!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는 해가 비치지 않는 암흑의 세계로 변하고 인류는 우주 식

민지 개척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에 발맞춰 타이렐 사는 복제인간(리플리컨트)들을 대량으

로 양산해내는 데 성공하고 이들을 먼 우주 식민지로 보내 힘든 노동 및 전투를 맡기게 한다!!!!!

 

 

그러나 우주 왕복선을 타고 가던 리플리컨트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 중 넷은 지구로 숨

들게 되는 데...... 인간들 속에 숨어있는 리플리컨트들을 색출해내기 위해 '블레이드 러너'

불리는 노련한 경찰 데커드에게 이들을 모두 찾아 제거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도망친 리플리컨트 모델인 넥서스 7의 정보를 얻기 위해 타이렐 사에 직접 찾아간 데커드!!!!!!!!

그는 그 곳에서 매력적인 레이첼과 첫 대면을 하게 되지만... 그녀는 타이렐이 만든 최신 모델

이었다. 그녀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 그는 직감적으로 그녀가 리플리컨트임을 알아차린다!!!

 

 

지구에 숨어든 리플리컨트 로이와 레온은 리플리컨트의 안구를 배양해 타이렐 사에

품하는 한니발을 찾아가 타이렐 사에 잠입할 방법을 다그치는 데..... 한니발은 타

렐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유전자 디자이너 세바스찬을 찾아가라고 조언한다.......

 

 

데커드를 찾아온 레이첼!!!! 그녀는 데커드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얘기하자신은 진짜 인

이라고 주장하지만 데커드는 그녀가 말하지 않았던 세부적인  기억들까지 모두 말해 버리는 것

아닌가!! 그녀가 가진 기억들은 다른 리플리컨트들에게도 공통으로 주입되는 조작된 기억이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의도적으로 세비스찬에게 프리스!!!! 리플리컨트는 인간보힘과

지능면에서 월등히 뛰어났지만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두려워한 타이렐 사는 리플리컨트

명을 4년으로 한정시켰다.. 로이 일행은 바로 생명 연장을 위해 지구에 온 것이다!!!

 

 

이들이 머물렀던 호텔의 방에서 뱀의 비늘을 발견한 데커드!! 이 뱀 역시 복제된 뱀이 었으

며 일련번호를 추적해 차이나타운의 술집에서 뱀쇼를 하는 리플리컨트 조라를 찾아낸다..

 

 

도망치는 조라에게 세발의 총을 쏘는 데커드!! 이들은 힘이 워낙 쎄 한 발로는 죽지 않는다!!!

이 아닌 단순한 제거이지만 도망치는 여성에게 총을 쏜 사실에 대해 그는 심한 죄의식을 느낀다!!

 

 

레이첼이 도망쳤다며 그녀 역시 제거하라고 명령하는 가프!!!!! 자신이 리플리컨트

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녀는 타이렐 사를 빠져나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것!!

 

 

죽은 조라의 복수를 하기 위해 데커드를 죽이려는 리플리컨트 레온!! 그러

순간!!! 레이첼은 그의 떨어진 총을 집어 레온의 머리를 날려 버린다.

 

 

그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데커드!! 자신이 제거해야 할 대상과 사랑에 빠진다... 레이첼은 그에

리플리컨트를 감별하는 질문(어린 시절의 기억이나 인간의 감정과 연관된 내용들!!)들을 자신에게도

해 본 적이 있냐며 물어 보는 데.. 여기에서 데커드 역시 리플리컨트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세바스찬과 친해진 프리스는 로이를 그의 집으로 끌어 들인다. 로이는 조로증에

지만 동심을 가진 그를 꼬드겨 타이렐 회장을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타이렐 회장을 만난 로이!!!! 로이는 그에게 생명 연장의 방법에 대해

자문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만들기 전부터 프로그래밍된 상태이기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데..... 심한 상실감에 빠진 로이는 창조주(?)인 타이렐과 세바스찬을 살해한다.

 

 

타이렐 회장과 세바스찬이 살해당하자 데커드는 세바스찬의 집을 수색하러 간다...

는 수많은 마네킹들 속에서 면사포를 뒤집어 쓴 채 위장한 프리스부터 공격을 받는다.

 

결국 프리스를 사살하지만.. 때마침 이곳으로 돌아온 로이는 그녀의 죽음에 몹시 분노하며 그를 죽

려 한다. 그러나 로이는 이미 생명이 끝나는 시점에 다다르고... 그를 피해 달아나던 데커드

상에 매달려 미끄러지는 순간!!!!!!! 복수대신 용서를 선택한 로이는 그를 구해주고 쓸쓸한 죽음을 맞

는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로이는 누구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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